방구석 전시회

김태원 | 2020.11.18 10:55 | 조회 3425

코로나 19로 외부에서 문화체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소망원 입주자분들을 위해

 

최재영 서각 공예작가님의 배려로 1118() 소망원 다목적실에서


작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방구석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망원 입주자분들이


직접 작가님의 서각공예작품을 손으로 만져보면서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었기에


소망원 입주자분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답니다.

 







입주자분들이 작품을 감상할 때는 어려움이 없도록 소망원 선생님들이 작품 안내를 도와드렸는데,

 

이 작품들은 모두 버려진 나무를 재활용해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랍니다라는


소망원 선생님들의 안내를 듣고 감동하는 입주자분들도 계셨답니다.

 

소망원 입주자분들이 직접 나무결을 만져보는 작품감상을 통해


편안함과 따뜻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주신 최재영 작가님께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진/=운영지원팀 김태원


  

*최재영 작가님은 대한민국 서각대전 특선, 인천서각대전 우수상,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의 경력이 있으며, 현재 여원서각연구실(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호정대신로 264-6)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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