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부침개 데이
하늘은 흐리고, 잔잔한 비가 내리는 오후
김치부침개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입주자들과 함께 오징어, 김치, 양파 부추, 부침가루를 가지고
맛있는 김치부침개를 만들었어요.
부침개를 바삭하게 부치기 위해 꾸~욱 눌러보고,
부침개를 뒤집는 과정에서 부침개가 찢어져 후라이팬 밖으로 나가기도 했지만
맛있는 부침개 냄새와 함께 웃음이 가득한 오후였습니다.
맛있는 김치 부침개를 나누어 먹는동안 소망원에는 사랑이 가득히 넘쳤답니다.
글 / 사진: 이선미 거주지원팀장
댓글 0개
| 엮인글 0개
1,228개(29/62페이지)